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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언자 영가 (사르비아총서 607)

기쁨과 슬픔, 법, 자각, 고통, 시간, 아름다움, 죽음 등등 인간에게 관계된 제문제에 대해 날카롭게 제시한 <예언자>와 슬픈 찬미가의 성격을 띠고 있는 <영가>를 담은 책. 저자는 깊은 사색적 지혜와 신비성, 음악적 여운이 담겨 있는 작품들을 쓴 세계적으로 명상 시인.
기쁨과 슬픔, 법, 자각, 고통, 시간, 아름다움, 죽음 등등 인간에게 관계된 제문제에 대해 날카롭게 제시한 <예언자>와 슬픈 찬미가의 성격을 띠고 있는 <영가>를 담은 책. 저자는 깊은 사색적 지혜와 신비성, 음악적 여운이 담겨 있는 작품들을 쓴 세계적으로 명상 시인.
칼릴 지브란
시인이자 철학자이자 화가였던 칼릴 지브란은 수많은 예언자들을 배출한 땅 레바논에서 태어났다. 그가 아랍어로 쓴 작품들은, 그를 아랍어를 사용하는 세계에서 당대의 문학적인 천재이자 영웅으로 추앙 받게 했다. 하지만 그의 명성과 영향력은 아랍어 세계를 뛰어넘어 전 세계로 퍼져나갔다. 그의 시는 20개 국 이상의 언어로 번역되었으며, 조각가 로댕이 시인이자 화가였던 윌리엄 블레이크의 작품과 비교하기도 했던 그의 그림은 세계의 여러 대도시들에서 전시되었다. 그는 생애의 마지막 20년을 미국에서 살면서 영어로 글을 쓰기 시작했다.

『예언자』를 비롯해서 영어로 쓴 다른 여러 시집들 그리고 신비로운 분위기를 풍기는 그의 그림들은 수많은 미국 독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으며 깊은 영감을 고무시켰다. 『예언자』는 20세기에 영어로 출간된 책 중에서 성경 다음으로 많이 팔린 책으로 기록되었으며, 사람들은 이 책을 ‘20세기의 성서’라고까지 불렀다. 그의 저서에는 『눈물과 미소(A Tear and Smile)』, 『부러진 날개(Broken Wings)』, 『광인(The Madman』, 『선구자(The Forerunner)』, 『사람의 아들 예수(Jusus the Son of Man)』 등이 있다.

지브란은 뉴욕에서 1931년 4월 10일에 간경변과 폐결핵으로 세상을 떠났다. 죽기 전에 그는 레바논에 묻히고 싶다고 말했는데, 이 소원은 1932년에 메리 하스켈과 그의 언니 마리아나가 레바논에 있는 마르 사르키스 수도원을 구입하여 그 곳에 지브란을 묻고, 지브란 박물관을 세우면서 이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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