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늪텃집 처녀(외) (사르비아총서 641)

여성 최초의 노벨문학상 수상작인 라이게를뢰프의 단편 모음집. 소박한 사람들의 믿음 어디에도 물들지 않는 순애 은광을 스스로 포기하는 가난한 교수의 목사가 알려주는 대중의 행복 이런 것은 황금만능에 젖은 우리들 속된 마음에 큰 교훈을 줄 것이다.
여성 최초의 노벨문학상 수상작인 라이게를뢰프의 단편 모음집. 소박한 사람들의 믿음 어디에도 물들지 않는 순애 은광을 스스로 포기하는 가난한 교수의 목사가 알려주는 대중의 행복 이런 것은 황금만능에 젖은 우리들 속된 마음에 큰 교훈을 줄 것이다.
라겔뢰프(Selma Lagerlof: 1858-1940)
스웨덴 여류작가. 중서부 베름란드의 모르카바에서 출생.
1885년에서 1895년까지 10여 년간 교사로 재직했던 그녀는 민간기원의 소재에 깊이와 의미를 더한 작품을 써서 유명해졌다.
첫 작품 <예스타 베를링 이야기>는 성직을 박탈당한 허세부리기 좋아하는 목사와 그의 종자가 겪는 모험담을 느슨하게 묶은 환상적인 이야기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소설 <예루살렘>은 예수의 재림을 기다리는 스웨덴 종교집단에 관한 작품이며, <그리스도의 전설>은 크리스트교에 관련된 신화들을 상세하게 다루고 있다.
그 외 작품으로는 <닐스의 이상한 모험>과 <뢰벤시욀드의 반지> 등이 있다.

옮긴이 홍경호
서울대학교 문리대 독문과 및 동 대학원 졸업.
빈 대학 수학. 한양대학교 교수 역임.
역서 ≪젊은 시인에게 보내는 편지≫ ≪완전한 기쁨≫ ≪다니엘라≫ ≪선을 넘어서≫ ≪백수선화≫ ≪아름다운 유혹의 사절≫ ≪히페리온≫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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