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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픔이여 안녕 (사르비아총서 635)

간결하고도 뉘앙스가 있는 짧은 문장, 섬세한 심리 묘사가 매력적인 소설로 사강의 이름을 널리 알린 처녀작. 방탕한 생활을 하는 아버지 밑에서 성장하는 17세 소녀가 아버지의 재혼 결심으로 인해 변화된 환경 속에서 겪는 여러 복잡 미묘한 감정들과, 이로 인해 정신적으로 성숙해지는 과정을 세밀하게 묘사하고 있다.
간결하고도 뉘앙스가 있는 짧은 문장, 섬세한 심리 묘사가 매력적인 소설로 사강의 이름을 널리 알린 처녀작. 방탕한 생활을 하는 아버지 밑에서 성장하는 17세 소녀가 아버지의 재혼 결심으로 인해 변화된 환경 속에서 겪는 여러 복잡 미묘한 감정들과, 이로 인해 정신적으로 성숙해지는 과정을 세밀하게 묘사하고 있다.
F. 사강(Françoise Sagan, 1935~ )
프랑스 여류 소설가. 본명은 F.쿠아레(Quoirez). 카자르크 출생.

부유한 집안에서 출생하여 소르본 대학을 중태하고, 18세 때 《슬픔이여 안녕》이 전례 없이 베스트셀러가 됨으로써 문단에 데뷔하였다. 23세에 결혼했으나 곧 이혼하고, 27세 때 재혼을 하여 아들을 낳았지만 역시 이혼하고 말았다.

그녀는 현대 프랑스에서 가장 많은 독자를 가진 작가의 한 사람으로 활약해 왔는데, 소설 작품으로는 《어떤 미소》 외에 《1년 후에》 《브람스를 좋아하세요?》 《신기한 구름》 《뜨거운 연애》 《흐트러진 침대》 등이 있으며, 희곡으로는 《스웨덴의 섬》이 있다.


이정림 옮긴이 소개

한국외대 불어과 졸업. 중대사회개발대학원 졸업.

한국일보 신춘문예 수필 당선.

저서로는 《당신은 타인이어라》가 있고, 역서로는 《어린왕자》, 《여자의 일생》, 《좁은문》, 《시지프의 신화》, 《인간의 대지》 등이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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