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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축일기 (사르비아총서 222)

조선조 광해군 5년, 즉 계축년(1613년)을 중심으로 일어난 궁중비사를 다룬 궁중비록. 인목대비의 나인(內人)이 지었다는 설이 통설로 되어 있으나 문체와 역사적 사실 등을 고려할 때 인목대비가 직접 지었을 가능성도 크다. 선조 35년부터 광해군과 영창대군을 둘러싸고 벌어진 사색당쟁의 소용돌이를 다루고 있으며, 특히 영창대군 살해 사건에 대한 인목대비의 심정을 상당히 사실적으로 그려냈다.
조선조 광해군 5년, 즉 계축년(1613년)을 중심으로 일어난 궁중비사를 다룬 궁중비록. 인목대비의 나인(內人)이 지었다는 설이 통설로 되어 있으나 문체와 역사적 사실 등을 고려할 때 인목대비가 직접 지었을 가능성도 크다. 선조 35년부터 광해군과 영창대군을 둘러싸고 벌어진 사색당쟁의 소용돌이를 다루고 있으며, 특히 영창대군 살해 사건에 대한 인목대비의 심정을 상당히 사실적으로 그려냈다.
주해자 : 전규태
국문학자 · 전주대 교수. 연세대 국문과 및 동 대학원 졸업 (문학박사), 한양대 · 연세대 교수 역임. 하버드대 · 호주 국립대 등에서 한국어문학 강의. 제5회 한국문학평론가협회상 수상. 제9회 현대시인상 수상.
저서로는 평론집 『문학과 전통』『한국고전문학사』『현대문학사』, 주해서로는 『춘향전 · 심청전』『흥부전 · 조웅전』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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