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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민심서 (사르비아총서 201)

<목민심서>는 고금의 여러 책에서 지방 장관의 사적을 가려 뽑아 백성을 다스리는 데 대한 도리를 논술한 책으로 농민의 실태, 서리의 부정, 토호의 작폐, 지방 관헌의 윤리적 각성을 촉구한다. 이 책에서는 <목민심서>를 읽기 쉽게 풀어 썼다. 현대를 사는 우리에게도 교훈을 제시하며 인격수양에 도움을 준다. 다산 선생을 알지 못하고는 근세 한국의 학문과 사상을 말할 수 없다. 특히나 『목민심서』는 고금의 여러 책에서 지방 장관의 사적을 가려 뽑아 백성을 다스리는 데 대한 도리를 논술한 책으로서 농민의 실태, 서리의 부정, 토호의 작폐, 지방 관헌의 윤리적 각성을 촉구한 책이다. 현대의 사는 우리가 이 『목민심서』를 읽어야 하는 이유는 그 가르침이 오늘의 우리에게도 교훈을 주며 인격수양에 큰 도움..
<목민심서>는 고금의 여러 책에서 지방 장관의 사적을 가려 뽑아 백성을 다스리는 데 대한 도리를 논술한 책으로 농민의 실태, 서리의 부정, 토호의 작폐, 지방 관헌의 윤리적 각성을 촉구한다. 이 책에서는 <목민심서>를 읽기 쉽게 풀어 썼다. 현대를 사는 우리에게도 교훈을 제시하며 인격수양에 도움을 준다.

다산 선생을 알지 못하고는 근세 한국의 학문과 사상을 말할 수 없다.

특히나 『목민심서』는 고금의 여러 책에서 지방 장관의 사적을 가려 뽑아 백성을 다스리는 데 대한 도리를 논술한 책으로서 농민의 실태, 서리의 부정, 토호의 작폐, 지방 관헌의 윤리적 각성을 촉구한 책이다.

현대의 사는 우리가 이 『목민심서』를 읽어야 하는 이유는 그 가르침이 오늘의 우리에게도 교훈을 주며 인격수양에 큰 도움을 준다는 점 때문이다.

『목민심서』는 강진의 다산초당에서 완성한 저서다.
지방의 고을을 맡아 다스리는 수령들이 반드시 지켜야 할 일들을 자세하고도 예리하게 제사하고 있다. 다산은 이 저서를 내기까지 많은 경험과 견문을 쌓았으므로, 그 내용이 결코 실속 없는 설교에 그치거나 억지로 갖다 붙인 헛된 논리나 추측에 흐르지 않고 조목마다 절실하게 느껴지는 것이다. 일찍이 수령을 지내는 아버지를 따라다니면서 실정을 보았고, 정조의 어명으로 경기도 암행어사가 되어 농민들의 고통을 직접 살펴 본 일도 있었다.
또 강진의 유배 생활 중 지방 관리의 횡포와 무능, 그리고 아전의 종간과 농민의 억울하고 가엾은 사정을 많이 보고 들을 수도 있었다. 이런 것들이 이책을 쓰게 된 동기였을 것이다. 현대를 사는 우리가 이 『목민심서』를 읽어야 하는 이유는, 그 가르침이 오늘의 우리에게도 교훈을 주며 인격 수양에 도움을 준다는 점과, 오늘날에도 그대로 받아들여 배워야할 부분이 많다는 점 때문이다. 그런 의미에서 이 『목민심서』를 꼭 읽어 보도록 권하고 싶다.
저자 : 정약용(1762-1836)
조선 시대의 실학자.
호는 다산, 시호는 문도, 경기도 광주 출생.
저서 : <경세유표><흠흠신서><마과회통><모시강의>등

역자 : 이민수
1916년 충남 예산 출생
예동사숙에서 한문 수학
사서연역회 편집위원
독립운동사 편찬위원회 집필위원
현재 민족문화추진회, 세종대왕기념사업회 국역위원
저서 『사서삼경입문』『논어해설』『양명학이란 무엇인가』등
역서 『삼국유사』『명심보감』『연암선집』『맹자』『주역』등 다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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