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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월색 자유종 설중매 (사르비아총서 213)

「추월색」「자유종」은 개화기를 배경으로 한 최찬식과 이해조의 신소설이고 「설중매」는 일본인 스에히로의 정치소설을 구연학이 번안한 소설이다. 「추월색」은 세계각지의 광범위한 무대 위에서 전개되는 남녀간의 애정을 통해 개화기의 새로운 애정 모럴을 제시한 작품이며, 「자유종」은 토론소설이라는 표제가 말해주듯이 개화기의 신여성들이 등장하여 국가의 자주독립 문제에서 자녀양육 문제까지 사회 전반에 대해 토론을 벌인다. 일본작가 스에히로의 정치소설을 번안한 구연학의 「설중매」는 갑오경장 후의 구한말을 무대로 당시의 정치현실과 독립협회의 활동상을 밀도있게 그린 작품이다.
「추월색」「자유종」은 개화기를 배경으로 한 최찬식과 이해조의 신소설이고 「설중매」는 일본인 스에히로의 정치소설을 구연학이 번안한 소설이다.
「추월색」은 세계각지의 광범위한 무대 위에서 전개되는 남녀간의 애정을 통해 개화기의 새로운 애정 모럴을 제시한 작품이며, 「자유종」은 토론소설이라는 표제가 말해주듯이 개화기의 신여성들이 등장하여 국가의 자주독립 문제에서 자녀양육 문제까지 사회 전반에 대해 토론을 벌인다. 일본작가 스에히로의 정치소설을 번안한 구연학의 「설중매」는 갑오경장 후의 구한말을 무대로 당시의 정치현실과 독립협회의 활동상을 밀도있게 그린 작품이다.
저자 : 최찬식(1881~1951)

신소설작가. 1881년 음력 8월 16일 경기도 광주출생. 호는 해동초인, 동초, 광주의 사숙에서 7서를 배우고, 아버지가 광주에 설립한 시흥학교에서 신학문을 공부하였다. 상경하여 한성중학에서 공부한 것이 학교교육의 전부였다. 한때 언론 기관에도 관계했으며, 말년에는 농장에 은퇴하여 최 익현의 실기를 쓰던 중, 6.25사변이 일어나 1.4후퇴 때 한강을 건너기는 했으나 병세가 위독하여 뚝섬으로 되돌아가서 1951년 1월 10일, 71세를 일기도 세상을 떴다. 그는 중요한 졸업 후부터 문학에 뜻을 두어 중국 상해에서 발행된 소설집 『설부총서』를 번역하였고, 이어 신소설을 쓰기 시작했다.
작품 『추월색』『금강문』『안의 성』『해안』『도화원』『삼강문』『능라도』『춘몽』『자작부인』『용정촌』외 다수
저자 : 이해조(1869~1927)

신소설작가. 1862년 경기도 포천에 출생. 1927년 59세로 세상을 뜰 때까지 언로계에 종사하는 한편 많은 신소설을 발표하여 신소설 작가 중 가장 많은 작품을 남긴 것으로 알려져 있다.
작품 『빈상설』『구마검』『홍도화』『자유종』『모란병』『화세계』『원앙도』『쌍옥적』『고목화』외 다수.
저자 : 구연학(생몰년미상)

신소설작가, 개화기의 소설가로 언제, 어디에서 태어났는지, 언제 죽었는지 알려지지 않은 작가다. 1908년 11월 20일, 일본 개화기 작가인 스에히로 텟쵸오의 원작 소설 「설중매」는 대표적인 정치 소설의 하나로 개화기 소설에 큰 영향을 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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