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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방인ㆍ전락 (사르비아총서 610)

<페스트>, <이방인> 등으로 유명한 프랑스의 소설가이자 극작가인 알버트 카뮈의 작품집. 평범한 사무원 뫼르소가 어머니의 사망 전보를 받고, 사형수가 되기까지의 과정을 통해 허무에 대한 철학적 해석을 시도한 <이방인>과 주인공 클라망스를 통해 부조리와 모순에 사로잡힌 현대인의 초상화를 그린 <전락>을 함께 수록했다.
<페스트>, <이방인> 등으로 유명한 프랑스의 소설가이자 극작가인 알버트 카뮈의 작품집. 평범한 사무원 뫼르소가 어머니의 사망 전보를 받고, 사형수가 되기까지의 과정을 통해 허무에 대한 철학적 해석을 시도한 <이방인>과 주인공 클라망스를 통해 부조리와 모순에 사로잡힌 현대인의 초상화를 그린 <전락>을 함께 수록했다.
A. 카뮈(Albert Camus, 1913∼1960)
프랑스의 소설가ㆍ극작가.
알제리의 몽도비에서 빈민의 둘째아들로 태어남.
고등학교 때 평생의 스승이며 이해자인 장 그르니에를 만나 문학이라는 창작의 세계에 눈뜸.
알제리 대학 시절 프랑스 공산당에 입당하여 활동했고, 아마추어 극단을 조직하여 극운동에 열중했으며 알제 방송극단에 배우로 참여하기도 했다.
졸업 후 진보적인 신문 《알제 레퓌블리캥》에서 저널리스트로 활약하면서 당국의 비위를 거슬려 알제리에서 추방됨.
파리로 전출하여 《파리 스와르》의 기자로 활동하던 중 제2차 세계대전이 일어나자 북아프리카 해방전선의 기관지 《콩바》지에서 편집을 맡음.
갈리마르 출판사의 감수위원으로 일하며 45년 파리와 조국이 해방되기까지 독일에 대항하는 독립운동에 투신.
1957년 노벨문학상 수상.
1960년 1월 4일 프랑스의 상스 근처인 빌레블레뱅에서 자동차 사고로 사망.
2차대전을 전후해서 사르트르의 일련의 철학적 이론과 함께 세계에 실존주의 작품의 선풍을 일으킨 그의 작품의 근저를 이루고 있는 사상은 허망(虛妄)의 사상이다.

주요작품으로는 소설 《이방인》, 《페스트》, 《전락》,《적지와 왕국》 등이 있고, 에세이 《결혼》, 《시지프의 신화》, 《반항적 인간》, 《악튜엘》, 《여름》 등과 희곡 《칼리귤라》, 《오해》, 《정의의 사람들》 등이 있다.


옮긴이 이정림

수필가, 번역문학가.
한국 외국어대학교 불어과 졸업.
월간 《직업여성》 발행인 역임.
한국 수필가협회 회원. 수필문우회 동인.
현대수필문학상 수상.
저서:수필집 《당신은 타인이어라》, 《산길이 보이는 창》, 《한국 수필평론》, 《숨어있는 나무》.
역서:《인간의 대지》, 《어린 왕자》, 《시지프의 신화》,《여자의 일생》 등이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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