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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외) (사르비아총서 401)

효에 대한 에세이집. 효에 얽힌 일화와 자신의 어버이에게 못다한 불효의 뉘우침 등을 이야기들이 주는 흐뭇함과 뉘우침으로 설득력있게 표현했다. 피천득의 <그날>, 김형석의 <낙엽에 부치고 싶은 마음> 외 30편을 엮었다. 또한 충효에 대한 소논문도 함께 수록했다.
효에 대한 에세이집. 효에 얽힌 일화와 자신의 어버이에게 못다한 불효의 뉘우침 등을 이야기들이 주는 흐뭇함과 뉘우침으로 설득력있게 표현했다. 피천득의 <그날>, 김형석의 <낙엽에 부치고 싶은 마음> 외 30편을 엮었다. 또한 충효에 대한 소논문도 함께 수록했다.
피천득
(1910.5.29~ 2007.05.25) 서울에서 태어나 중국 상하이(上海) 공보국 중학을 거쳐 1937년 호강대학교 영문과를 졸업했다. 일제강점기 때 경성중앙산업학원 교사로 근무했고, 8·15광복 직후인 1945년 경성제국대학 예과교수를 거쳐 1946~1974년까지 서울대학교사범대학 교수로 제직했다. 1946년 서울대학교에서 영시(英詩) 강의 시작, 1954년 미국 국무성 초청으로 하버드대학교에서 1년간 영문학을 연구하였으며, 1966년 서울대 대학원 학생과장을 역임했다.1930년 《신동아》에 「서정소곡(抒情小曲)」을 처음으로 발표하면서 작품활동을 시작했고 1932년 《동광》에 시 「소곡(小曲)」(1932), 수필 「눈보라 치는 밤의 추억」(1933) 등을 발표하여 호평을 받았다. 대체로 투명한 서정으로 일관, 사상과 관념을 배제한 순수한 동심에 의해 시정(詩情)이 넘치는 생활을 노래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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