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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의 성 (사르비아총서 211)

1900년 초 구한말의 춘천과 서울, 가난한 집에서 태어나 양반첩으로 갔다가 본부인의 투기에 의해 비극적 운명을 겪게 되는 길순이라는 여성의 한 많은 삶을 중심으로 축첩의 악습을 가진 귀족사회의 부패상과 폐습을 다루었다. 우리나라 대표적 신소설 작가인 이인직의 장편소설로 한국 근대소설의 원조라 일컬어지는 작품.
1900년 초 구한말의 춘천과 서울,
가난한 집에서 태어나 양반첩으로 갔다가 본부인의 투기에 의해 비극적 운명을 겪게 되는 길순이라는 여성의 한 많은 삶을 중심으로 축첩의 악습을 가진 귀족사회의 부패상과 폐습을 다루었다.
우리나라 대표적 신소설 작가인 이인직의 장편소설로 한국 근대소설의 원조라 일컬어지는 작품.
이인직
신소설 작가·언론이, 호는 국초(菊初). 일본 도쿄 정치학교에서 수학하였고, 러일전쟁 때 일본 육군성 소속 한국어 통역관으로 종군하였다.
귀국하여 <국민일보> 주필을 거쳐 <만세보> 주필을 역임하였으며, 이완용의 힘을 빌려 운영난을 겪던 <만세보>,의 시설을 매수, <대한신문>(1907)을 창간하였다. 그는 한때 원각사를 중심으로 신극 운동을 전개하였고, 《설중매》와 같은 신소설을 신극으로 각색하기도 했다.
또한 한국 최초의 사실적 산문문장을 구사하여 신소설을 개척하였으며, 국권참탈기에는 이완용을 도와 친일 행위를 하는 등 반민족적 과오를 범하기도 했다.
주요 작품으로는 최초의 신소설인 《혈의 누》와 《귀으 성》《치악산》《초람봉》등의 장편과 《반선랑의 일미인》등의 단편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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