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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치 아다다(외) (사르비아총서 314)

현실적이고 경향적인 작품 세계를 보이다 1935년 <백치 아다다>를 발표하면서부터 인생파적, 예술적 작품세계를 고정시켜간 작가의 단편들을 모아 엮은 책. 인간의 애욕과 물욕을 그리면서 이로부터 인간에 있어 애착을 가지며 찾아야 할 것은 인간 애정임을 암시한 그의 대표작 <백치 아다다>외 11편의 단편을 함께 수록했다.
현실적이고 경향적인 작품 세계를 보이다 1935년 <백치 아다다>를 발표하면서부터 인생파적, 예술적 작품세계를 고정시켜간 작가의 단편들을 모아 엮은 책. 인간의 애욕과 물욕을 그리면서 이로부터 인간에 있어 애착을 가지며 찾아야 할 것은 인간 애정임을 암시한 그의 대표작 <백치 아다다>외 11편의 단편을 함께 수록했다.
저자 계용묵은 1904년 평북에서 전통적인 대가족 제도의 전통을 지켜나가는 집안에서 태어났다.
삼봉공립보통학교를 나와서 중동학교에 입학했으나 근대적 교육제도를 멀리하는 조부의 엄명으로 중단하고, 다시 휘문고등보통학교에 입학했지만 역시 조부에 의해 중단하고 귀향했다.
한문 수학을 하면서도 김동인이 펴낸 동인지 《창조》를 읽으며 문학의 꿈을 키웠다. 1925년 조선문단에 <상환>이 추천되면서 문단에 나타났으며, 일본 도요대학에 유학하면서 새로운 문학의 길을 찾아 나섰다. 1935년 조선문단에 <백치 아다다>를 발표하여 작가로서의 지위를 확보했다. 조선일보 출판부에 근무하였으며 일본 천황 불경죄로 2개월간 수감되기도 했다.
1961년 현대문학에 <설수집>을 연재하던 중 사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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