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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손잡이 여인 (범우문고 074)

군더더기가 하나도 없는 일견 삭막한 느낌을 주는 언어, 상황, 순간의 묘사. 한트케의 이러한 마술은 작품 전체를 관류하고 있어 우리들의 세계를 보다 어둡게 비춰 주지만, 그 밑바닥을 완전히 뒤집고 보면 거기에는 따뜻한 햇볕과 아름다운 지하수가 흐른다. 이는 작가가 갖고 있는 이 시대에 대한 소망인지도 모른다.
군더더기가 하나도 없는 일견 삭막한 느낌을 주는 언어, 상황, 순간의 묘사. 한트케의 이러한 마술은 작품 전체를 관류하고 있어 우리들의 세계를 보다 어둡게 비춰 주지만, 그 밑바닥을 완전히 뒤집고 보면 거기에는 따뜻한 햇볕과 아름다운 지하수가 흐른다. 이는 작가가 갖고 있는 이 시대에 대한 소망인지도 모른다.
저자 : 페터 한트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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