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롱펠로 시집 (범우문고 072)

롱펠로는 한 마디로 말해서 온화한 시인이요, 능란한 이야기 시인이다. 때문에 그에게는 사회적 관심이 부족하다느니 너무 교훈적이이고 학자적이다느니, 또한 감상적이고 낙천적인 시인이라는 혹평이 따라다녔다. 그러나 그가 미국의전통에 관심을 가지고 유럽적인 주제를 미국 풍토에 알맞게 접목시키려는 노력과, 민중의 정서를 노래하고 국민 서사시와 이야기 시를 실험한 공로 등으로 그를 과소평가하는 목소리를 잠재우며 찬사와 갈채를 보내기에 이르렀다. 여기에는 젊은 가슴의 외침이라 할 수 있는<인생 찬가>와 수많은 사람들을 감동시킨<에반젤린>등 60편의 시가 실려 있다.
롱펠로는 한 마디로 말해서 온화한 시인이요, 능란한 이야기 시인이다. 때문에 그에게는 사회적 관심이 부족하다느니 너무 교훈적이이고 학자적이다느니, 또한 감상적이고 낙천적인 시인이라는 혹평이 따라다녔다. 그러나 그가 미국의전통에 관심을 가지고 유럽적인 주제를 미국 풍토에 알맞게 접목시키려는 노력과, 민중의 정서를 노래하고 국민 서사시와 이야기 시를 실험한 공로 등으로 그를 과소평가하는 목소리를 잠재우며 찬사와 갈채를 보내기에 이르렀다. 여기에는 젊은 가슴의 외침이라 할 수 있는<인생 찬가>와 수많은 사람들을 감동시킨<에반젤린>등 60편의 시가 실려 있다.
헨리 워즈워스 롱펠로우
헨리 워즈워스 롱펠로 (Henry Wadsworth Longfellow)미국의 시인. 하버드 대학 교수를 지냈으며 인간의 보편적인 감정을 다룬 감성적인 시로 대중에게 사랑 받았다. 롱펠로의 첫 시집은 1839년 출간된 「밤의 소리」로 널리 알려진 시 「인생 찬가」가 실려 있다. 식민지 전쟁을 배경으로 한 비련의 이야기 「에반젤린」 북미 인디언 영웅 서사시 「히어와서의 노래」 등 많은 작품이 있으며 단테의 신곡을 번역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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