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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의 향기 (범우문고 214)

우리 수필문학의 학문적인 연구에도 정력을 기울이고 있는 고하古河 최승범이 쓴 수필작품은 다른 누구에게도 비길 수 없는 멋과 특색을 지니고 있다. 그의 여러 수필작품은 막연한 일상생활의 평면 묘사나 예술적인 향취를 느낄 수 없는 현학적인 것이 아니라 생활의 풍류가 철철 넘치는 정취가 가득한 글이다. 또한 짙은 향토색을 바탕에 깔고서 화초의 이야기에서부터 술과 음식에 이르기까지 우리에게 가장 친밀감을 갖게 할 수 있는 소재를 가지고 독특한 해학까지 섞어가며 멋있는 수필작품의 진면목을 보여준다.
우리 수필문학의 학문적인 연구에도 정력을 기울이고 있는 고하古河 최승범이 쓴 수필작품은 다른 누구에게도 비길 수 없는 멋과 특색을 지니고 있다. 그의 여러 수필작품은 막연한 일상생활의 평면 묘사나 예술적인 향취를 느낄 수 없는 현학적인 것이 아니라 생활의 풍류가 철철 넘치는 정취가 가득한 글이다. 또한 짙은 향토색을 바탕에 깔고서 화초의 이야기에서부터 술과 음식에 이르기까지 우리에게 가장 친밀감을 갖게 할 수 있는 소재를 가지고 독특한 해학까지 섞어가며 멋있는 수필작품의 진면목을 보여준다.
1931년 전라북도 남원 출생. 전북대 대학원에서 문학박사, 전북대 국문과 교수, 인문과학대 학장 역임. 현재 전북대 명예교수, 전주 스타뱅크 부설 고하문예관 관장.
『현대문학』에 시조를 발표해 문단에 오름.
한국문인협회 전북지부장, 한국문화단체총연합회 전북지부장, 한국문화재보호협회 전북지부장, 한국언어문학회장을 지냈으며, 정운시조문학상, 한국현대시인상, 가람시조문학상, 한국문학상, 목정문화상, 민족문학상 등을 수상했다.
저서로 『한국수필문학연구』, 『남원의 향기』, 『선악이 모두 나의 스승』, 『시조에세이』, 『스승 가람 이병기』, 『풍미기행』, 『한국을 대표하는 빛깔』, 『한국의 먹거리와 풍물』, 『벼슬길의 푸르고 맑은 바람이여』, 『꽃 女人 그리고 세월』 등이 있고, 시집으로 『난 앞에서』, 『자연의 독백』, 『몽골기행』, 『천지에서』, 『가랑잎으로 눈 가리고』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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