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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재총화 (범우문고 212)

조선 성종 때의 문신이자 학자인 용재 성현의 수필집. 문장이 아름다워 조선시대 수필 중 우수작으로 꼽히는 성현의 글은 고려로부터 조선 성종대에 이르기까지 형성·변화된 민간풍속과 문물제도, 문학과 역사, 학문과 종교, 음악과 서화 등 문화 전반을 다루고 있어 당시의 세태를 이해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된다. 특히 왕세가와 양반관료는 물론 유학자와 서화가, 문인과 당시에 천대받던 과부, 중, 기생, 탕녀들까지 대상으로 한 다양한 설화를 담고 있다.
조선 성종 때의 문신이자 학자인 용재 성현의 수필집. 문장이 아름다워 조선시대 수필 중 우수작으로 꼽히는 성현의 글은 고려로부터 조선 성종대에 이르기까지 형성·변화된 민간풍속과 문물제도, 문학과 역사, 학문과 종교, 음악과 서화 등 문화 전반을 다루고 있어 당시의 세태를 이해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된다. 특히 왕세가와 양반관료는 물론 유학자와 서화가, 문인과 당시에 천대받던 과부, 중, 기생, 탕녀들까지 대상으로 한 다양한 설화를 담고 있다.
저자 : 성현(1439~1504)
조선 초기의 문신?학자. 본관은 창녕, 호는 용재. 예문관/ 성균관의 최고 관직을 역임한 관료로서 폭 넓은 학식과 관직 경험을 바탕으로 《용재총화》를 정리했다.

역자 : 정종진
충북 출생. 청주대학교 국어국문과 및 동대학 대학원 석사과정 졸업, 충남대학교 대학원 박사과정 수료, 문학박사. 현재, 청주대학교 국어국문학과 교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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