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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락 (범우문고 042)

톨스토이가 '러시아의 양심'이라면 카뮈는 '20세기의 양심'이라 할 수 있다. 스웨덴의 한림원은 1957년 그에게 노벨문학상을 수여하며 '우리 시대의 인간 양심의 문제를 다룬 작가'라고 평했다. 카뮈의 <전락>은 부조리와 모순에 사로잡힌 현대인의 초상화로 삶에 대한 깊은 사색을 통해 인간의 원초적인 운명을 다룬 작품으로 삶의 의미를 다시 한번 생각해볼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다.
톨스토이가 '러시아의 양심'이라면 카뮈는 '20세기의 양심'이라 할 수 있다. 스웨덴의 한림원은 1957년 그에게 노벨문학상을 수여하며 '우리 시대의 인간 양심의 문제를 다룬 작가'라고 평했다. 카뮈의 <전락>은 부조리와 모순에 사로잡힌 현대인의 초상화로 삶에 대한 깊은 사색을 통해 인간의 원초적인 운명을 다룬 작품으로 삶의 의미를 다시 한번 생각해볼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다.
알베르 카뮈
1913년 알자스 태생의 궁핍한 노동자인 아버지와 스페인계 후손인 어머니 사이에서 둘째 아들로 태어났다. 1918년에 공립국민학교에 들어가, 뛰어난 교사 루이 제르맹의 가르침을 받는 행운을 얻게 된다. 카뮈는 노벨 문학상 수상연설을 제르맹에게 바쳤는데, 이것만 보더라도 스승에 대한 카뮈의 존경심이 어느 정도였는지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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