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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밀꽃 필 무렵 (범우문고 023)

섬세한 탁마(琢磨)를 거친 우아한 문체 사실적 묘사와 시적인 문장이 돋보인다. 서정적이고 향토적인 배경과 인물등이 잘 어우러진 이효석의 대표적인 단편소설집. <메밀꽃 필 무렵> 외 6편이 수록되어 있다.
섬세한 탁마(琢磨)를 거친 우아한 문체
사실적 묘사와 시적인 문장이 돋보인다.
서정적이고 향토적인 배경과 인물등이 잘 어우러진 이효석의 대표적인 단편소설집.
<메밀꽃 필 무렵> 외 6편이 수록되어 있다.
이효석
이효석 소설가. 호는 가산. 강원도 평창 출생. 경성 제일보고를 거쳐 1930년 경성제국대학 법문학부 영문과를 졸업했다. 1928년 단편 [도시와 유령]이 조선지광에 발표되면서 동반작가로 데뷔하였다. 초기에는 유진오 등과 동반 작가로 인정을 받았으나, 동반작가를 청산하고 9인회에 참여, [돈], [수탉] 등 향토색이 짙은 작품을 발표하였다. 1934년에는 자연과의 교감을 수필적인 필체로 묘사한 작품 [산], [들]을 발표했고, 1936년에는 한국 문학의 수작이라고 할 수 있는 [메밀꽃 필 무렵[을 발표하였다. 그의 문체는 세련된 언어, 풍부한 어휘, 시적인 분위기로 요약할 수 있으며, 시적인 정서로 소설(산문문학)의 예술성을 높였다는 평가를 받는다. 작품으로는 [행진곡], [기우], [장미 병들다] [화분], [황제], [벽공무한], [창공]등이 있다. 1942년 평양에서 급환으로 36세를 일기로 세상을 떠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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