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245

호질ㆍ양반전 · 허생전 외 (사르비아총서 204)

박지원(외) | 범우사 | 3,600원 구매
0 0 1,656 19 0 275 2013-02-17
<허생전>, <호질>, <양반전>은 조선시대의 실학자이자 대문호인 연암 박지원이 지은 단편소설로 당시 횡행하던 유생들의 양두구육적 허식과 인면수심의 언행을 신랄하게 풍자하여 양반사회의 비루한 가면을 여지없이 폭로한 연암 풍자문학의 거작이다. 연암은 독특한 해학으로 고루한 양반과 무능한 위정자들을 풍자하는 등 독창적인 문체를 구사해서 문체 혁신의 표본이 되었다.

토끼전ㆍ옹고집전ㆍ장끼전ㆍ배비장전(외) (사르비아총서 206)

작자 미상 | 범우사 | 3,600원 구매
0 0 1,216 12 0 153 2013-02-17
우리에게 진솔한 웃음을 자아내게 하는 한편 위선과 허위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는 해학과 풍자 넘치는 고대소설을 모아 엮은 책. 동물을 인간처럼 다뤄 인간과 같은 언동을 부여, 인격화시킨 의인체의 우화 소설 <토끼전>, <두껍전>, <장끼전>과 예사 풍자소설 <옹고집전>, <이춘풍전>, <배비장전>을 함께 수록했다.

사씨남정기ㆍ서포만필 (사르비아총서 207)

김만중 | 범우사 | 3,600원 구매
0 0 1,559 7 0 141 2013-02-17
조선왕조 숙종 때 김만중이 지은 풍간소설 <사씨남정기>는 당시 숙종이 장희빈에게 미혹되어 인현왕후를 폐출한 것을 풍자해서 쓴 글이다. 그리고 <서포만필>은 고금의 사적, 시문에 대해 논평한 김만중의 문집이다.

보한집 (사르비아총서 208)

최자 저, 이상보 역 | 범우사 | 3,600원 구매
0 0 1,324 9 0 141 2013-02-17
고려 고종 때에 최자(1188~1260)가 엮은 시화 평론집을 국역으로 담은 책. 시문에 뛰어나 고려 후기 때 크게 이름을 떨치면서 문학비평의 새로운 지평을 열었던 최자가 이인로가 엮은 <파한집>을 보충하는 입장에서 지은 것으로 <속파한집>이라고도 불렀다. <보한집>에서 최자는 시의 형식적 수사에 치중한 <파한집>과는 다르게 시의 내용에 좀 더 접근하여 새로운 뜻을 담는게 중요하다고 역설했다.

열하일기 (사르비아총서 209)

박지원 | 범우사 | 3,600원 구매
0 0 2,265 10 0 899 2013-02-17
조선 후기의 대학자이자 사상가이며 문장가인 연암 박지원은, 뛰어난 문장과 박학다식한 식견으로 조선 후기의 문학과 사상을 대표하는 걸작 <열하일기>를 남겼다. 실학에 관한 이야기는 물론, 중국 각지에서 직접 보고 들은 이야기와 생각들을 사실적이고, 또 비유적인 실례를 들어 가며 서술하고 있다. 문화에 대한 다양한 해석과 각종 제도에 관한 그의 독창적이고 자주적인 시각이 새로운 감동을 줄 것이다.

금오신화ㆍ화왕계 (외) (사르비아총서 210)

김시습ㆍ설총(외) | 범우사 | 3,600원 구매
0 0 1,201 19 0 150 2013-02-17
전기문의 백미이고 최초의 한문 소설집인 김시습의 <금오신화>와 신라시대의 학자 설총이 신문왕을 깨우치기 위하여 지은 우언적인 단편 산문인 <화왕계>를 비롯해 고려 때 문인인 이규보의 <국선생전>, 고려 때 학자인 이곡의 가전체 소설 <죽부인전>, 부인들의 화장도구를 의인화하여 이상적인 국가를 세웠다는 이야기를 담은 <여왕국전> 외 10편을 수록했다.

금수회의록ㆍ공진회(외) (사르비아총서 212)

안국선 | 범우사 | 3,600원 구매
0 0 1,314 10 0 117 2013-02-17
구한말 개화를 부르짖는 대표적 정치가 안형수의 양자로, 독립협회 활동으로 투옥되어 참형을 선고받았다가 진도에 유배되기도 한 개화기 시대 신소설 작가 안국선 작품집. 짐승 내지 동물의 인격화에 의한 우의적 상상력으로 인간세계를 풍자한 <금수회의록>를 비롯해 <공진회> 및 <연설법방> 등을 실었다.

압록강은 흐른다 (사르비아총서 301)

이미륵 | 범우사 | 3,600원 구매
0 0 1,765 29 0 545 2013-02-17
1899년 황해도 해주에서 태어난 이미륵은 3.1운동에 가담하고 압록강을 건너 유럽으로 건너가 독일에서 동물학 박사가 되었으며 여러 편의 소설을 발표했다. 사촌 수암과 함께 보낸 고향에서의 추억, 가정과 학교생활, 구식교육과 신식 교육, 압록강을 건너 독일 생활이 시작되는 이야기까지를 담은 장편소설이다. 어린시절과 역사적인 사건들이 교체되는 가운데 한 인간이 발전적으로 성숙해가는 과정을 밀도깊고 유려한 문장으로 묘사했다.

그래도 압록강은 흐른다(외) (사르비아총서 302)

이미륵 | 범우사 | 3,600원 구매
0 0 1,364 36 0 212 2013-02-17
한국인으로서 독문소설 <압록강은 흐른다>를 써서 독일문단에 큰 관심을 불러 일으킨 이미륵 박사의 또 하나의 자전 유고집. <실종자>, <탈출기>, <그래도 압록강은 흐른다> 등 한국을 무대로한 세 편의 작품을 삽화와 함께 묶었다. 주인공이 독일에 도착하여 새로운 세계 즉, 서양의 문물과 접하는 생활 속에서 한국과 동양을 그리워하는 이야기들이 소박한 문장 안에 무르녹아 있다.

이야기 (사르비아총서 303)

이미륵 | 범우사 | 3,600원 구매
0 0 1,277 28 0 154 2013-02-17
독일의 최우수 독문소설로 선정된 <압록강은 흐른다>를 쓴 이미륵의 유고집. 우리 나라의 정서와 고유한 풍습, 동양적인 내면세계를 다룬 중편 <무던이>와 <신기한 모자>, <어깨기미와 복심이>, <동박삭이 잡히다> 등 21편을 묶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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