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르비아총서 한국문학 32

열하일기 (사르비아총서 209)

박지원 | 범우사 | 3,600원 구매
0 0 2,264 10 0 899 2013-02-17
조선 후기의 대학자이자 사상가이며 문장가인 연암 박지원은, 뛰어난 문장과 박학다식한 식견으로 조선 후기의 문학과 사상을 대표하는 걸작 <열하일기>를 남겼다. 실학에 관한 이야기는 물론, 중국 각지에서 직접 보고 들은 이야기와 생각들을 사실적이고, 또 비유적인 실례를 들어 가며 서술하고 있다. 문화에 대한 다양한 해석과 각종 제도에 관한 그의 독창적이고 자주적인 시각이 새로운 감동을 줄 것이다.

금오신화ㆍ화왕계 (외) (사르비아총서 210)

김시습ㆍ설총(외) | 범우사 | 3,600원 구매
0 0 1,200 19 0 150 2013-02-17
전기문의 백미이고 최초의 한문 소설집인 김시습의 <금오신화>와 신라시대의 학자 설총이 신문왕을 깨우치기 위하여 지은 우언적인 단편 산문인 <화왕계>를 비롯해 고려 때 문인인 이규보의 <국선생전>, 고려 때 학자인 이곡의 가전체 소설 <죽부인전>, 부인들의 화장도구를 의인화하여 이상적인 국가를 세웠다는 이야기를 담은 <여왕국전> 외 10편을 수록했다.

금수회의록ㆍ공진회(외) (사르비아총서 212)

안국선 | 범우사 | 3,600원 구매
0 0 1,313 10 0 117 2013-02-17
구한말 개화를 부르짖는 대표적 정치가 안형수의 양자로, 독립협회 활동으로 투옥되어 참형을 선고받았다가 진도에 유배되기도 한 개화기 시대 신소설 작가 안국선 작품집. 짐승 내지 동물의 인격화에 의한 우의적 상상력으로 인간세계를 풍자한 <금수회의록>를 비롯해 <공진회> 및 <연설법방> 등을 실었다.

압록강은 흐른다 (사르비아총서 301)

이미륵 | 범우사 | 3,600원 구매
0 0 1,764 29 0 545 2013-02-17
1899년 황해도 해주에서 태어난 이미륵은 3.1운동에 가담하고 압록강을 건너 유럽으로 건너가 독일에서 동물학 박사가 되었으며 여러 편의 소설을 발표했다. 사촌 수암과 함께 보낸 고향에서의 추억, 가정과 학교생활, 구식교육과 신식 교육, 압록강을 건너 독일 생활이 시작되는 이야기까지를 담은 장편소설이다. 어린시절과 역사적인 사건들이 교체되는 가운데 한 인간이 발전적으로 성숙해가는 과정을 밀도깊고 유려한 문장으로 묘사했다.

그래도 압록강은 흐른다(외) (사르비아총서 302)

이미륵 | 범우사 | 3,600원 구매
0 0 1,363 36 0 212 2013-02-17
한국인으로서 독문소설 <압록강은 흐른다>를 써서 독일문단에 큰 관심을 불러 일으킨 이미륵 박사의 또 하나의 자전 유고집. <실종자>, <탈출기>, <그래도 압록강은 흐른다> 등 한국을 무대로한 세 편의 작품을 삽화와 함께 묶었다. 주인공이 독일에 도착하여 새로운 세계 즉, 서양의 문물과 접하는 생활 속에서 한국과 동양을 그리워하는 이야기들이 소박한 문장 안에 무르녹아 있다.

이야기 (사르비아총서 303)

이미륵 | 범우사 | 3,600원 구매
0 0 1,276 28 0 154 2013-02-17
독일의 최우수 독문소설로 선정된 <압록강은 흐른다>를 쓴 이미륵의 유고집. 우리 나라의 정서와 고유한 풍습, 동양적인 내면세계를 다룬 중편 <무던이>와 <신기한 모자>, <어깨기미와 복심이>, <동박삭이 잡히다> 등 21편을 묶었다.

태평천하 (사르비아총서 304)

채만식 | 범우사 | 3,600원 구매
0 0 1,236 20 0 149 2013-02-17
최악의 생지옥의 최상의 『태평천하』로 둔갑한 이 예리한 풍자는, 암흑통치에 대항하여 비판적 리얼리즘의 개가를 울리는 선명한 성과로 작품 구석구석을 채우고 있다. 5대 걸친 가족 생활사의 조소와 야유에 찬 변화치고는 시종 웃음을 쏟아내게 하면서도 비리를 고발하고 암울 속에서 무엇인가, 서광을 암시하려는 데 작품 『태평천하』의 저력이 넘쳐 보인다. 윤 직원 가문 5대 곧 용규로부터 두섭, 창식, 종수, 경손에 이르기까지 다 인간 쓰레기에 값한다. 종수의 동생 종학만이 세상을 바로 보려는 의지나 시각이 다소간 엿보이는 듯하지만, 이들 형제를 왜정 치하에서 군수와 경찰서장으로 출세시키려는 할아버지 윤 두섭의 헛된 꿈 그대로, 운동권에 관계하다 검거된 종학에 대한 흑심한 매도는..

탈출기ㆍ홍염(외) (사르비아총서 305)

최서해 | 범우사 | 3,600원 구매
0 0 1,201 20 0 130 2013-02-17
가난을 소재로 해 가난 속에 허덕이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주로 삼았던 최서해. 그는 가난의 사회적인 현상과 자신의 체험을 바탕으로 한 글쓰기를 즐겨 다뤘다. 행랑방에 세들었던 부부 중 남편이 도망쳐 버리자 그의 아내가 매음, 감방, 시체 등등 불길한 운명과 부닥치지 않을까 상상하다가 끝내는 자신의 아내의 처지를 떠올리는 <낙백불우>을 비롯해 북간도의 겨울 밤에 눈을 맞으며 방황하다 중국집에서 만두를 훔쳐먹고는 기운을 북돋우는 이야기 <만두> 등 15편의 단편소설을 총망라했다.

무영탑(상) (사르비아총서 306)

현진건 | 범우사 | 3,600원 구매
0 0 1,413 5 0 126 2013-02-17
빙허 현진건이 40세 되던 해 <동아일보>에 연재해 널리 읽힌 장편 역사소설. 불국사 석가탑 건립 뒤언길에 서린 전설이 작품의 소재가 되고 있다. 백제의 석공으로서 예술적 신흥으로 석가탑을 완성하는 아사달, 가련한 심청이 신세 그대로이지만 임 향한 일편단심을 버리지 못하고 끝내 죽음을 택하는 그의 아내 아사녀, 신라 상류사회 출신으로 지체높은 부모와 약혼자도 마다하고 생명을 불사르면서까지 자신의 사랑을 따르는 정열의 여인 구술아기. 이 세 인물의 이야기를 그렸다. 전2권.

무영탑(하) (사르비아총서 307)

현진건 | 범우사 | 3,600원 구매
0 0 1,155 5 0 125 2013-02-17
빙허 현진건이 40세 되던 해 <동아일보>에 연재해 널리 읽힌 장편 역사소설. 불국사 석가탑 건립 뒤언길에 서린 전설이 작품의 소재가 되고 있다. 백제의 석공으로서 예술적 신흥으로 석가탑을 완성하는 아사달, 가련한 심청이 신세 그대로이지만 임 향한 일편단심을 버리지 못하고 끝내 죽음을 택하는 그의 아내 아사녀, 신라 상류사회 출신으로 지체높은 부모와 약혼자도 마다하고 생명을 불사르면서까지 자신의 사랑을 따르는 정열의 여인 구술아기. 이 세 인물의 이야기를 그렸다. 전2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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