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우문고 119

난중일기 (범우문고 239)

이순신 | 범우사 | 2,500원 구매
0 0 2,456 5 0 981 2013-07-29
충무공 이순신의 『난중일기』. 저자가 전라좌수사가 된 1952년 1월 1일부터 전사하기 전날인 1958년 11월 17일까지, 6년간의 일기가 기록된 '난중일기'를 담아냈다. 임진왜란 중에 벌어진 해전뿐 아니라, 저자가 겪은 갈등과 모함, 그리고 고난 등이 자세하게 묘사되어 있다.

독서와 인생 (범우문고 242)

미키 기요시 | 범우사 | 2,500원 구매
0 0 1,057 0 0 219 2013-07-29
휴머니즘을 표방한 일본의 철학자 미키 기요시의 『독서와 인생』. 전쟁과 독재로 치닫던 일본 정부에 비판적인 태도를 꺾지 않다가, 제2차 세계대전 중에 감옥에서 사망한 혁명적 사상가의 수필집이다. 1942년에 일본에서 처음으로 출간된 이 책은, 어떤 때에는 청춘에 대해 이야기하고, 어떤 때에는 독서에 대해 이야기한다. 그리고 어떤 때에는 철학의 입문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다. 하지만 60여 년이라는 엄청난 시간을 뛰어넘어서, 독서에 관한 저자의 생활방식이나 사고방식을 통해 우리의 마음을 사로잡는다. 고전적인 규격을 갖춘 문장이 특징이다.

산딸기 (범우문고 248)

노천명 | 범우사 | 2,500원 구매
0 0 1,028 36 0 63 2013-07-29
'사슴'의 시인으로 유명한 노천명 수필집. 노천명을 일러 고독의 시인이라 한다. 그 고독은 어쩌면 그의 성격과 자존심에서 비롯된 것일지도 모른다. 그리고 그것을 '이양하의 고독이 인형에로 치닫듯' 노천명의 고독을 '풍물風物의 방향에로 치닫게' 했는지도 모른다. 노천명의 수필에서 소재가 되는 것들은 지극히 작고 생활적이다. 그의 글에는 관념적인 소재가 없다. 목련.나비.소녀.친구.닭.집.눈(雪).산나물.참외.캘린더와 같이 체험 속에서 아주 구체적인 것들을 소재로 택한다. 그는 그 소재들을 통하여 무엇을 말하고자 하지 않는다. 그저 사물에 대한 정서를 자연스런 문장으로 또 꾸밈없이 그려 보일 뿐이다. 그래서 그의 수필에는 주제가 무거운 글이 없다. 가벼워 자칫 ..

상식론 (범우문고 249)

토마스 페인 | 범우사 | 2,500원 구매
0 0 1,613 10 0 614 2013-07-29
미국 독립혁명가 중 한 명인 토머스 페인의 고전『상식론』. 이 책은 정부의 기원과 목적을 밝혀 미국의 독립을 위한 내용을 담았다. 영국과 아메리카의 분쟁은 영국이 아메리카의 성장세와 민중의 감정을 고려하지 않고 상업제국의 위상을 단단히 하기 위해 아메리카를 본국의 강력한 통제를 하려고 한 데서 비롯되었다. 페인은 1770년 '보스턴 학살', 1773년 차 조례에 반항하여 보스턴 항에 정박한 배에 실려있는 차 상자를 바다에 버리는 사건들을 목격하면서 조지 3세의 통치에 저항하는 내용을 담은 팜플렛을 제작하게 된다.

임금 노동과 자본 (범우문고 253)

칼 마르크스 | 범우사 | 2,500원 구매
0 0 1,173 6 0 314 2013-07-29
<정치경제학 비판>과 <자본론>을 집필하며 여생을 연구에 전념했던 마르크스의 경제학 핵심과 자본론의 중심이론, 과학적 사회주의의 이론적 토대인 잉여가치의 법칙이 생생하고 간결하게 기술되어있다.

붉은 산 (범우문고 254)

김동인 | 범우사 | 2,500원 구매
0 0 823 10 0 36 2013-07-29
주로 단편소설을 통하여 간결하고 현대적인 문체로 문장혁신에 공헌했단 평을 받고 있는 김동인의 소설집. <붉은 산>, <배따라기>, <광염 소나타>, <광화사>, <발가락이 닮았다>, <감자> 등이 수록되어 있다.

낙동강 (범우문고 255)

조명희 | 범우사 | 2,500원 구매
0 0 933 8 0 79 2013-07-29
소설가이자 극작가인 조명희 소설집. 표제작이자 대표작인 「낙동강」은 계급사상 신봉자인 사회인동가 박성은의 일대기를 그린 작품이다. 이밖에 「땅 속으로」, 「새 거지」등 5편의 작품이 수록되어 있다.

지하촌 (범우문고 258)

강경애 | 범우사 | 2,500원 구매
0 0 1,095 9 0 27 2013-07-29
강경애 소설집『지하촌』. 강경애의 소설에는 소설적 관습을 깨뜨리는 궁핍 상이 생생하게 묘사되어 있다. 또한 시각, 청각, 후각, 촉각 등 감각적 묘사를 통해 대상을 생동감 있고 실감나게 표현한다. 이 책에는 작가의 궁핍한 생활이 잘 나타나는 자전적 소설 <원고료 이백 원>, 식민지 한국의 궁핍 상을 가장 확실히 보여준 작품 <지하촌> 등 5편의 단편을 수록하였다.

법창으로 보는 세계명작 (범우문고 261)

한승헌 | 범우사 | 2,500원 구매
0 0 759 16 0 69 2013-07-29
변호사 한승헌의 글 모음집. 법률 월간지 「법정」에 연재된 '법창으로 보는 세계명작'을 손질해 「책과 인생」이란 독서 잡지에 재록한 것을, 책으로 모아 엮었다. <주홍글씨>, <레 미제라블> 등 세계 명작의 반열에 오르는 소설과 희곡을 법조인의 시각으로 풀어내 담았다.

장씨일가 (범우문고 093)

유주현 | 범우사 | 2,500원 구매
0 0 867 10 0 34 2013-07-08
유주현의 작품들에 일관되게 깔려 있는 것은 사회에 대한 신랄한 풍자와 소설을 읽는 재미다. 이는 작가의 선천적인 체취라고 예상된다. 그는 인간의 어리석음, 부도덕성, 모순, 혹은 패배, 이러한 인간적인 것에 주안점을 두고 그런 부정적인 선상에서 신랄한 풍자를 가하고 있다. 재치 있는 풍자에서 독자는 보기 드문 재미를 느끼게 된다. '장씨 일가'는 자유당 말기의 여당 국회의원 김만중과 그 시대 인들의 도덕적 타락을 풍자했으며, '육인공화국'은 젊은 남녀 6인이 무인도로 가서 그들만의 원시적인 사회를 즐겨본다는 이야기다. '태양의 유산', '언덕을 향하여', '회화사제', '번요의 거리'를 함께 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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