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측천무후 여의군전(외) (범우문고 265)

서창령 | 범우사 | 2,500원 구매
0 0 1,523 5 0 168 2013-07-29
범우문고 시리즈 265번째 책, 서창령의 『측천무후 여의군전(외)』는 명나라 가정 시대의 성소설로 중국 고대 성문화사에 뜻 깊고 크나큰 영향을 끼친 여의군전과 그 자매편인 공학감비기를 함께 수록한 책이다.

나의 소원(외) (범우문고 264)

김구 | 범우사 | 2,500원 구매
0 0 1,426 14 0 91 2013-07-29
범우문고 시리즈 264번째 책, 김구의 『나의 소원(외)』는 한민족의 위대한 지도자 백범 선생이 칠십 평생에 걸쳐 일관하여 추구해온 백범 사상의 정수를 보여주는 나의 소원을 비롯한 9개의 작품을 수록하고 있다.

B사감과 러브레터 (범우문고 032)

현진건 | 범우사 | 2,500원 구매
0 0 853 12 0 43 2013-07-29
염상섭과 함께 사실주의 문학의 대표작가인 현진건의 단편소설집. 인간이 지닌 이중성과 위선의 문제를 다룬 , 사회 제도의 모순이 개인에게 미치는 영향력을 반어적으로 그린 <운수 좋은 날> 등 사실주의 문학의 대표작 8편이 수록되어 있다.

소설 알렉산드리아 (범우문고 041)

이병주 | 범우사 | 2,500원 구매
0 0 1,104 4 0 154 2013-07-29
탄탄한 이야기 전개와 구성으로 소설문학 본연의 서사성을 이상적으로 구현하고, 역사에 대한 희망, 인간에 대한 따뜻한 애정과 시선으로 깊은 감동을 자아내는 그의 문학은 역사의식 부재와 문학의 위기를 말하는 오늘날 더욱 빛을 발한다.

바보네 가게 (범우문고 085)

박연구 | 범우사 | 2,500원 구매
0 0 1,068 35 0 32 2013-07-29
박연구 씨의 수필을 읽을 때에는 그가 커피를 마시는 것처럼 읽는 것이 좋다. 커피 향기가 코에 스미는 것을 느끼며 조용히 잔을 들어 한 모금 한 모금 차를 마시듯 그렇게 읽어나가야 하는 것이다. 매끄럽게 이어지는 그의 글을 단숨에 읽어나가다 보면 은은하게 감추어진 의미들을 놓치기 일쑤이기 때문이다.

표해록 (범우문고 107)

장한철 | 범우사 | 2,500원 구매
0 0 873 4 0 116 2013-07-29
《표해록》은 크게 두 가지 각도에서 그 가치를 인정할 수 있다고 본다. 그 하나는 문학작품으로서의 가치와 다른 하나는 역사 문헌으로서의 가치가 그것이다. 그리고 문학작품으로서는 모험담과 연애담을 함께 지닌 전형적인 중세 문학작품으로서의 가치를 인정할 수 있고, 문헌적 가치로서는 해양지리지로서의 가치와 설화집으로서의 가치가 있다고 하겠다.

발자크와 스탕달의 예술논쟁 (범우문고 112)

오노레 드 발자크 | 범우사 | 2,500원 구매
0 0 1,006 7 0 121 2013-07-29
《발자크와 스탕달의 예술논쟁》은 스탕달(본명:마리 앙리 베일)의 《파르므의 수도원》을 둘러싸고 소설이란 어떠해야 하는가, 문체의 비밀은 어디에 있는가, 작가의 정신은 어떠해야 하는가 등에 대한 발자크와 스탕달의 심오한 예술논쟁을 펼쳐놓은 책이다.

명심보감의 명구 191 (범우문고 193)

이응백 | 범우사 | 2,500원 구매
0 0 923 23 0 100 2013-07-29
'명심보감'의 명구를 담아낸 책. 조선 시대에 민간에서 흔히 읽힌 '마음을 밝게 하는 보배로운 거울'인 '명심보감'에는 일상생활에 지침으로 삼을 만한 명구가 가득하다. 이 책은 그러한 '명심보감'에서 명구 191편을 선별하여 순서에 따라 수록했다.

아랑의 정조 (범우문고 198)

박종화 | 범우사 | 2,500원 구매
0 0 939 8 0 58 2013-07-29
백제 색시인 아랑의 남편은 솜씨있는 목수인 도미다. 도미는 자신이 목수로 이름나지 않고 아름다운 아랑의 남편으로 이름 난 것에 대해 불만이 없었다. 아랑에게는 아름다움과 함께 기품이 있었다. 그리고 남편을 위하는 마음도 넘쳐났다. 둘의 사랑은 나날이 깊어갔는데... 소설집. 1922년 <백조> 동인으로 활동한 박종화 소설가는 우리 민족의 수난사이며 신문학사의 산 증인이라 할 수 있을 만큼 평생을 민족문학으로 일관하며 살아왔다.

목련초 (범우문고 202)

오정희 | 범우사 | 2,500원 구매
0 0 1,171 10 0 168 2013-07-29
오정희의 주인공들은 관능이 제거된, 한없이 건조하고 지루한 시간 속에 갇혀 있으며, 끝없이 반복되는 나날들이란 시간의 세계에 대해 절망하고 있다. 삶의 그 어느 것을 통해서도 세계와 화해할 수 없다는 것이 오정희의 전율이다. 오정희의 소설은 인간의 가장 근원적인 존재상(存在相)에 대한 통찰이며 결국 절망을 드러낸다. 이 절망과 무기력한 시도 자체가 우리 가슴으로 흘러드는 한 조각의 빛, 살별의 꼬리임을 암시하고 있는지도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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