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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난한 농민에게 바란다 (범우문고 096)

N. 레닌 | 범우사 | 2,500원 구매
0 0 1,010 13 0 84 2013-07-08
러시아의 혁명가요 정치가였던 레닌의 노동동맹과 혁명전략을 분석해 볼 수 있도록 구성한 책으로, 초판이 나올 당시 옮긴이는 이 저서를 통해 일제하와 해방정국에서 우리나라의 농민운동이 어떤 방향으로 전개되었는가를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되리라 확신하다고 하였다. 원제목이 《빈농에게》인 이 책을 마르토프는 ‘대단히 훌륭한 저서’로 평가하기도 했다.

에코스파즘 (범우문고 095)

앨빈 토플러 | 범우사 | 2,500원 구매
0 0 809 12 0 150 2013-07-08
이 책이 발행되던 1975년에는 이미 토플러가 예언한 에코스파즘 현상이 현실화되기 시작했다. 세계의 경제계에서는 파행적, 역행적, 가속적 변동이 일어나 경제의 방향성을 잃어가기 시작했다. 그로부터 몇 년 후에도 이 책은 조금도 빛을 잃지 않은 채 오히려 '에코스파즘'의 시나리오는 국제정세에서 국내정세에 이르기까지 현실의 모습을 그대로 반영하고 있어서 저자의 '위기에 대한 대처'와 '과도기의 전략'이 시급히 요청되고 있다. 한편 이 책은 <미래의 충격>과 <제3의 물결>의 중간 보고서라 할 수 있다.

백설부 (범우문고 094)

김진섭 | 범우사 | 2,500원 구매
0 0 839 25 0 38 2013-07-08
수필가이자 비평가인 청천 김진섭의 에세이집 『백설부』. 이 책은 꾸밈없는 소박한 문체로 깊이 있는 생활관찰과 사색을 보여주었던 김진섭의 에세이들로 채워져 있다. 삶과 인생, 그것을 떠받치는 생활 속에서 지혜와 철학을 발견하고자 한 김진섭 수필의 정수를 느낄 수 있을 것이다.

노동자 강령 (범우문고 092)

라살레 | 범우사 | 2,500원 구매
0 0 808 6 0 49 2013-07-08
독일에서 최초의 노동자 정당을 탄생시킨 라살레의 《노동자 강령》 라살레는 헤겔 좌파의 일원으로 독일에서 최초로 노동자 정당을 탄생시킨 독일 노동운동의 지도자다. 본서에는 노동자운동, 구체적으로 노동자운동이 사용해야 할 수단 및 특히 무산계급에서의 조합의 가치 여하에 관한 라살레의 의견을 발표한 것으로 <노동자 강령>, <노동자 강령과 공산당 선언>을 함께 실었다.

고향 산수 (범우문고 197)

마해송 | 범우사 | 2,500원 구매
0 0 820 24 0 38 2013-07-08
동심에 바탕을 둔 풍자와 해학. 저자는 지순한 동심을 영혼의 바탕으로 삼고 일생을 살아오면서 오늘의 세태, 물질문명이 극대화한 현실, 그리고 사회구조를 관조하여 그 문제점들을 제시해 주었다. 우리는 그의 수필에서 일상에 대한 풍자, 해학, 문명비판에 이르기까지 여러 가지 문제들을 분명하게 만날 수 있다.

한가닥 공상 (범우문고 206)

A.밀른 | 범우사 | 2,500원 구매
0 0 842 20 0 57 2013-07-08
이 책에 수록된 16편의 에세이는 밀른의 'Not That It Matters', 'If I May' 두 권에서 재미있고, 인상깊은 작품을 골라, 번역한 것이다. 밀른의 에세이는 우리 나라에서도 대학교재로 소개된 바 있고, 그 중 몇 편은 번역되어, 앤소로지 형식으로 수록된 일이 있어, 비교적 그 이름이 알려져 있다.

동문서답 (범우문고 077)

조지훈 | 범우사 | 2,500원 구매
0 0 866 25 0 83 2013-07-08
이 <동문서답>은 조지훈의 수필들을 모은 것이다. 그는 그의 글을 통해 고상한 품위와 지성인의 마음을 읽게 한다. 또한 인생과 자연을 관조하되 밑바닥부터 읽어 온다. 그리고 불교적 관조의 세계를 통해 그윽한 명상의 경지를 열어준다. 작가는 정통적인 동양시의 두 큰 주류인 두보와 이백의 시풍을 한몸에 아울러 극복하고, 이를 다시 우리의 민족혼과 시대 정신에 투영하여 한국 현대시사에 신기원을 수립한 대민족시인이다.

명사십리 (범우문고 073)

한용운 | 범우사 | 2,500원 구매
0 0 885 37 0 49 2013-07-08
“번민과 고통은 밖에서 오는 것, 정신 활동으로 번민을 제하자” 먼저 우리가 보통 받는 고통은 두 가지로 나눌 수 있습니다. 첫째, 정신상으로 받는 고통과, 둘째, 물질상으로 받는 고통입니다. 모든 고통은 밖으로부터 들어오는 것이며, 이것을 받아서 느낄 때 비로소 고통이 생기는 것입니다. 다시 말하면, 고통을 고통이라 생각하고, 고통을 고통이라 느끼면, 그것이 고통이라는 말입니다. 이 고통이라는 것을 물리치기 위해서는 들어오는 고통을 받지 말고, 스스로 즐겁게 영적 활동으로 나아가면 고통이란 없을 것입니다.

롱펠로 시집 (범우문고 072)

롱펠로 | 범우사 | 2,500원 구매
0 0 4,441 68 0 496 2013-07-08
롱펠로는 한 마디로 말해서 온화한 시인이요, 능란한 이야기 시인이다. 때문에 그에게는 사회적 관심이 부족하다느니 너무 교훈적이이고 학자적이다느니, 또한 감상적이고 낙천적인 시인이라는 혹평이 따라다녔다. 그러나 그가 미국의전통에 관심을 가지고 유럽적인 주제를 미국 풍토에 알맞게 접목시키려는 노력과, 민중의 정서를 노래하고 국민 서사시와 이야기 시를 실험한 공로 등으로 그를 과소평가하는 목소리를 잠재우며 찬사와 갈채를 보내기에 이르렀다. 여기에는 젊은 가슴의 외침이라 할 수 있는<인생 찬가>와 수많은 사람들을 감동시킨<에반젤린>등 60편의 시가 실려 있다.

근원수필 (범우문고 070)

김용준 | 범우사 | 2,500원 구매
0 0 1,460 35 0 523 2013-07-08
김용준의 글들은 수채화의 붓터치처럼 맑고 간결하며 다채롭다. 그가 다루는 삶의 아름다움은 매화의 향기처럼 은은하며 위대한 화가의 그림 앞에서처럼 경건해지면 경외스럽기까지 하다. 그가 바라보는 시선은 늘 봄볕 속에 빛나는 것 같아 그의 수필을 읽고 있노라면 하늘 아래 모든 것들은 달콤한 꿀샘을 저마다 하나씩 품고 있는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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